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와동 새마을회로부터 마스크 1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.

전선표, 박국희 새마을회장은 “안산시 희망재단을 통해 ㈜에스와이인더스트리로부터 마스크를 기부받아 사랑의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됐다”며 “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김재홍 와동장은 “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줘 감사하다”며 “나눠준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‘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후원받은 마스크 15만장은 와동 새마을회가 유관단체가 협력해 지역 내 홀몸거주 노인, 장애인,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.

/안산=안병선 기자 bsan@incheonilbo.com

출처 : 인천일보(http://www.incheonilbo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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